민화샵-부평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체계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DIY 전문 브랜드 민화샵과 부평경찰서가 지난 16일 사회적 약자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부평경찰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화샵은 정서적·신체적으로 깊은 트라우마를 남기는 학대 피해 아동 및 노인에 대한 심리지원과

교육자료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학대 피해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재학대를 막고자 인천 부평경찰서와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 약자 학대 예방 홍보 활동 ▷학대 피해자 심리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아동학대 예방 교육 물품 개발 협력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 제작 등 상호 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및 적극 추진을 골자로 한다.

이번 MOU체결로 양 기관은 실질적이고 모범적인 협력활동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사회적 약자학대 예방과

아동인권보호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만들기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민화샵의 오솔길 대표는 “미래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과 학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건강하고 밝은 문화를 지향한다는 민화샵의 브랜드 비전과 일치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부평경찰서와 함께 학대 피해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민화샵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블루리본 키링을 직접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해당 수익금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블루리본키링은 현재 민화샵 자사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기사원문 : http://www.globalepic.co.kr/view.php?ud=2023061909592080049aeda69934_29